17세기에 걸쳐,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당시 급속히 발전하던 향신료 시장에 개입해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무역 항로를 개척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사상 최대의 이윤을 올린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엄청난 숫자의 인간의 생명을 대가로 이뤄낸 것이었습니다. 아담 클룰로우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인도네시아 반다 제도 침략과 학살을 조명합니다.
[헤르난도 바하몬 감독, 애디슨 앤더슨 내레이션, 마누엘 보르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