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U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is event occurred on
November 26, 2010
Suwon
South Korea

In the spirit of ideas worth spreading, TEDx is a program of local, self-organized events that bring people together to share a TED-like experience. At a TEDx event, TEDTalks video and live speakers combine to spark deep discussion and connection in a small group. These local, self-organized events are branded TEDx, where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 TED Conference provides general guidance for the TEDx program, but individual TEDx events are self-organized (subject to certain rules and regulations).

영통구 이의동 산94-6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경기도
Suwon, 443760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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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s

Speakers may not be confirmed. Check event website for more information.

주언 김

권력과 언론에 맞서 싸운 진정한 언론인 김주언씨. 돌도 지나지 않은 첫 딸이 있었지만 그에게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고 86년 군사정권 때 보도지침을 폭로했다. 수 많은 언론인들이 정부가 원하는 꼭두각시기사를 써야했던 그 때 한 사람의 결단력과 행동이 군사정권의 몰락의 마중물이 되어 한국 언론사에 잊혀지지 않을 인물로 자리 잡았다. 언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김주언씨는 이 후에도 신문발전위원회 사무총장으로써 계속해서 올바른 언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규섭 박

어버이날로 알고 있는 5월 8일이 박규섭씨 에게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힘 없고 소외된 소규모 생산자들이나 생산자 협동조합들에게 정당한 생산 가격을 지불해 노동 착취를 막고, 생산자에게 선지불이나 공동체 프리미엄 지급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 위주의 거래 관행을 바꾸기 위해 시작된 공정거래운동의 날(세계 공정무역의 날)이기 때문이다. 박규섭씨는 현재 한국공정무역협회에 간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일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삶, 그리고 그러한 여정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 중에 있다.

상건 박

시, 언론, 그리고 섬 어찌보면 전혀 연관이없는 단어들이지만 박상건씨에게는 모두 큰 의미가 있다. 누구보다 최고의 자리에서 일해온 철두철미한 언론인 박상건씨가 섬과 자연을 사랑하게 되면서 설립한 ‘섬문화연구소’는 소외된 섬 지역을 돕고 독도운동까지 함께하는 특별한 단체다. 그러한 그의 섬 사랑과 노력은 현재 꾸준한 기부활동과 잡지, 미디어, 캠프 프로그램 등 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섬과 시 그리고 인간사랑’ 이라는 그의 생각의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길청 엄

‘부자가 되고싶은 꿈은 있지만 정작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없다’ 는 엄길청씨의 말처럼 사람들은 장기적이고 꾸준한 노력보다는 로또나 도박처럼 가장 희박한 가능성에 커다란 희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현 시대에 인생의 한 방 보다는 철저한 자기경영을 통해 이루기 위한 노력, 그리고 꿈을 위해 한발 다가가기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손에 잡히는 경제’, 한경 와우 TV ‘증시전망대’와 같은 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책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하기위해서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윤호 정

소셜네트워크의 가치와 새로운정보에 매료되 국내 IT업계 1위였던 NHN(네이버)를 한달만에 때려치웠던 정윤호씨는 진정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다. 그가 창업한 ‘유저스토리랩’은 포털과 같은 유통권을 쥐고 흔드는 회사들 사이에서 단연 소비자들을 위한, 그리고 필요한 서비스라 여겨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들이 원하는’ 일을 하겠다는 그의 기업철학은 그의 작은 꿈과 비전에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현재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소셜네트워크 분석 뿐 아니라 제작이란 또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영란 차

‘개인의 힘’이란 검색어에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 차영란씨. 모두가 1인 시위는 아무 힘이 없다고 여겼지만 그녀는 ‘장관 데이트’신청이라는 특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종이에 씌여진 억울한 글을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라 여겼지만 그녀는 분홍색 러브레터를 매일 나눠주었다. 그 결과 장관과의 데이트 뿐 아니라 ‘임용고시 사전예고제’에 대한 약속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차영란씨의 노력은 수많은 고시생들의 희망이 되었고, 현재 그녀는 법적대응방안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예비교사들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Organizing team

DongKyun
Lee

Suwon, South Korea
Organ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