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그저 관심사가 아닌 인류의 유산입니다
파울로 마갈량이스 |
TEDxPortoSalon
• March 2021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자연에서 얻은 상품인가요? 아니면 인류를 지탱하고 살아 숨쉬게 하는 기후일까요?
안정적 기후와 마찬가지로 생산하고 유지하는 자연의 활동은 경제적으로 볼 땐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제도적 혁신만이 자연활동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죠. "기후 변화의 후폭풍"이 인류 공통의 관심사가 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법적인 관점에서는 그게 무엇인지에 어떠한 공통된 의견도 없었습니다. 비록 파리 협정의 제도적 틀로 남아 있지만, 공식적인 정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영향을 주었고, 이 투쟁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에 필연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파괴의 고리를 끊기 위해, 포르투 대학의 법학 연구원이자 비영리 단체 '우리들의 미래'의 설립자인 파울로 마갈량이스는 '공동 유산'이라는 법적 개념을 토대로 한 기후의 새로운 법적 지위를 제안합니다. 이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고자 하는 이에게 보상해줄 수 있게 하고, 인류를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며, 완화와 중화에 치중된 현 기후 정책의 교착상태를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