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사: 대체교사의 의미를 바꿔보자! | 스티븐 샌더스( Steven Sanders) | TEDxGrantPark
Steven Sanders |
TEDxGrantPark
• September 2017
'대체교사'라는 개념에는 안 좋은 인식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체교사의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영화를 틀어주거나 제대로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학교 지역에 가까이 있는 리더들이 초대교사로 선생님 대신 수업을 하면서 직업과 인생의 다양한 진로를 소개 해주면 어떨까요? 스티븐 샌더스는 자신이 참여하는 "Enriched Schools" 단체를 통해 어떻게 미국 내 5개 도시의 대체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자신에게도 동기를 부여하고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었는지 설명합니다. 스티븐은 젊은 세대에게 노력과 끈기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주려는 열정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7년 동안 시카고 웨스트사이드에 있는 UIC 입시학원에서 밴드 지휘자와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열정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티븐은 많은 청소년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며 고등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길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스티븐은 2014년에 최고의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Fishman Prize를 수상하며 교육자로서 의미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교육자들 사이에 이름을 나란히 하면서 스티븐은 교육에 더 큰 영향 퍼뜨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 강연은 TED 컨퍼런스 형식에 맞춰 개최된 별도의 지역 TEDx행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TED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d.com/tedx 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