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나무들, 녹슨 문, 바스러져가는 비석, 홀로 있는 문상객:모두 공동묘지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묘지는 활기 넘치는 장소였습니다. 꽃이 만개한 정원과 묘비 사이를 거니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과거부터 오랜 시간 동안, 인류는 죽은 사람들을 묻지 않았습니다. 공동묘지가 오늘날처럼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케이스 에그널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례 의식을 파헤쳤습니다.
영상 : 레무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