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신뢰는 예전에 비해 많이 무너졌고, 학교 현장은 늘 어려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영혼의 빛을 잃지 않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이 선생님들은 학생, 학부모, 또는 동료 교사들과의 만남에서 진한 감동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영혼의 깊은 곳까지 가득 채우는 듯한 감격을 맛 보신 분들입니다. 아무도 아는 이 없지만, 이 감격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숱한 어려움과 회의 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도전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그 날들은 교사로서 우리의 영혼을 살찌울 뿐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는 새로운 세대들에게 소망과 사랑으로 대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교육현장에는 이런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선생님들의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대한 이야기, 그 감격이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붙들어야 깨닫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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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448-13
Seoul, Seoul Teugbyeolsi, 130-847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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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chers (What is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