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echU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me: 삶의 온도(The temperature of a life)

This event occurred on
November 18, 2017
2:00pm - 6:00pm KST
(UTC +9hrs)
Cheona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사랑하는 연인을 설레게 만드는 온도 37.2˚ C, 감기에 걸렸을 때의 온도 38˚ C 여러분은 어떤 온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계시나요?

사람의 체온을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36.5도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평균’적인 온도일 뿐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온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온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각기 다른 삶 속 각자만의 온도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온도를 주변에 맞추려고 하거나,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 고 착각합니다. 또 그러한 착각 속에서 각자가 가진 온도 본연의 가치는 희미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삶의 온도’는 이 세상을 다채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온도는 다르지만 각 계절만의 개성과, 존재가 1년을 찬란하게 만들어주듯이 말이죠.

‘삶의 온도’에 정해진 정답이란 없습니다. 나의 삶의 온도를 만드는 것은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자 만의 인생을 걸어오셨기 때문에 당신이 가진 ‘삶의 온도’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삶의 온도’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TEDxKoreaTechU의 다섯 번째 이벤트를 통해 여러분 각자가 가진 온도와 그 속에 녹아있는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천안공업고등학교(Cheonan technical high school)
4-15 Seonghwang-dong
Dongnam-gu
Cheonan, Chungcheongnamdo, KS002
South Korea
Event type:
University (What is this?)
See more ­T­E­Dx­Korea­Tech­U events

Speakers

Speakers may not be confirmed. Check event website for more information.

Han-na Choi

Tattoo Artist
“저는 자신만의 의미가 담긴 타투를 추천합니다. 그게 밝은 것이든 어두운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열등감이더라도요. 그것까지도 나의 색깔이고 개성입니다.” – 판타 혹시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드신가요? 아니면 혹시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따라가려 하고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께 이렇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만의 아름다운 빛깔의 온도를 갖고 있다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해주라고 말이죠.”

Jeong-Sik Choi

Student
“여러분의 좋은 모습, 사랑이 가득한 모습, 감성, 습관을 그려드립니다” 건축을 성인 동화로 표현하다 - 최정식 ‘집’이란 공간은 단순한 ‘쉼 터’가 아니라 여러분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의 모습을 들어낼 수 있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자,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진실된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집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Kang Lee

Football Player
"축구 말고 다른 일을 찾아보자"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었고,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어떤 것을 해도 결론은 축구였어요 - 이강 여러분 삶에 닥친 위기가 때로는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Seong-Jin Cho

Student
“책상을 떠나 사람들과 함께 우리가 그린 큰 꿈을 향하여” - 조성진 ‘유능한 예술가는 모방을 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라는 피카소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세상에 당신만이 알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을 당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Woong-Bae Zee

Author
“천문학적으로 단언컨대 여러분은 지금 다시는 느낄 수 없을, 그리고 존재할 수 없을, 오늘 이 순간까지 가장 따뜻한 우주의 포근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지웅배 우리의 우주는 빅뱅이라는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매 순간 겨울을 향해, 식어가고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다시없을 아름답고 따뜻한 우주 가을의 한순간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 우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Organizing team

Jinsil
Choi

Organizer